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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부터 본격적인 베이스 연습 1일차를 시작했습니다!
입문용 교재로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이태윤의 베이직 베이스 책을 선택했어요.
📖 오늘의 연습: 소리내기 – 개방현 피킹
첫날이니 만큼 책 앞부분의 베이스 기본 구조, 연주 자세, 피킹법 등에 대한 이론을 가볍게 읽고 넘어간 뒤,
실습 파트인 **소리내기(개방현 피킹)**을 연습해봤습니다.
처음에는 한 마디 동안 같은 현만 연주하면서 피킹하는 아주 단순한 패턴인데요...
막상 해보니 단순하지 않더라고요 😅
🎯 오늘의 난관: 뮤트 연주
연습 중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뮤트(Mute) 처리였습니다.
뮤트를 하지 않으면 피킹하지 않은 현들의 소리까지 섞여서
전체적으로 지저분하고 탁한 소리가 나더라고요.
한 현을 연주할 때, 나머지 모든 현을 손으로 컨트롤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체감하며
"아, 이게 진짜 입문자의 벽이구나…" 싶었습니다.
🧠 느낀 점
- 피킹만 잘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뮤트가 훨씬 더 어려웠다.
- 현 하나 칠 때마다 다른 현들을 조용히 잡아주는 손 컨트롤이 핵심이다.
-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 연주’와 현실의 간극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
하지만 아직 1일차니까요!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보려고 합니다.
🎥 영상은 아직 보류...
사실 연습 영상을 찍어보긴 했는데요,
지금은 너무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라 차마 공개는 못 하겠더라고요 ㅎㅎ.
소리가 조금만 더 안정되면 블로그에도 공유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연습 중이시라면, 우리 함께 조금씩 꾸준히 해봐요.
앞으로도 연습 일지를 꾸준히 남겨보려고 해요.
처음이 가장 힘든 시기라는데, 잘 넘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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