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넷플릭스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리뷰|웹툰과는 또 다른 다크한 매력

웹툰 〈약한영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처음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많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웹툰과는 다른 방향으로 매력을 살린 괜찮은 각색작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점

  • 웹툰은 현재 시점 위주, 드라마는 연시은의 과거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 원작보다 다크한 분위기가 강하며, 폭력의 수위나 연출도 조금 더 리얼하게 표현되었습니다.
  • 우정 중심의 서사보다는, 개인의 내면과 성장, 갈등에 초점을 맞춘 전개가 특징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포지션답게, 시청 타깃층을 조금 더 성인 지향으로 가져간 느낌이에요.


🧠 캐릭터 분석 – 연시은

 

주인공 연시은은 웹툰에서처럼 뇌지컬+냉철함을 가진 캐릭터로 그대로 유지되지만,
드라마에서는 더 내성적이고 어두운 분위기, 그리고 사회성이 부족한 내면이 강조됩니다.

원작과 비교해서 개연성이 조금 부족한 것 처럼 보이는 냉담한 성격이 정서적으로는 다소 거리를 두게 만들지만,

왜소한 주인공이 험난한 갈등속에서 살아남게 하기 위해 드라마에서 더 부각시킨 것 같아요.


😎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 안수호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안수호입니다.
원작에서 나오는 안수호를 생각하면 안되고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만 같고 배경이나 캐릭터성은 원작과 많이 다른데요.

배우 최현욱의 넉살스럽고 유쾌한 연기가 무게감 있는
연시은 캐릭터와 좋은 대비를 이루며 극의 텐션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갑니다.

연시은이 냉정하다면, 안수호는 그 반대 지점에서 인간적인 온기를 담당하는 느낌입니다.
이 캐릭터가 있어서 드라마 전체 분위기가 한결 더 입체적으로 느껴졌어요.


🎬 연출, 캐스팅, 전개

  • 전체적으로 캐스팅이 매우 좋았습니다.
    주조연 캐릭터 모두 연기에 몰입감이 있었고, 악역들 역시 단순히 미워할 수만은 없는 입체감이 있었습니다.
  • 8화라는 짧은 분량 탓에 전개는 다소 빠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스토리는 매끄럽게 이어지며 큰 이질감 없이 흡입력 있게 마무리됩니다.

⚠️ 주의할 점

만약 원작 웹툰의 분위기
작은 체격의 주인공이 우정과 끈기로 학교 폭력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 우정 중심 에피소드의 비중이 낮고,
  • 폭력성과 어두운 연출, 심리적 갈등이 강조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 장면에서는 폭력 수위나 묘사 방식이 다소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으니 시청 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총평

“웹툰과는 다른 매력의 드라마.
다크하고 현실적인 분위기 속에서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각색된 〈약한영웅 Class 1〉은
원작 팬이라면 ‘새로운 해석’의 시선으로,
비교적 생소한 시청자라면 몰입도 높은 학원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제 개인 평점: ⭐️⭐️⭐️☆ (3/5)


🎥 시즌2가 제작 중이라는 소식도 있으니, 다크한 성장 서사를 좋아하신다면 지금 한 번 정주행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반응형

웹소설 리뷰|서포터가 다 해먹음 – 평범함 속에서 방향을 잃은 이야기

최근 ‘요즘 볼만한 웹소설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서포터가 다 해먹음」이라는 작품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무료 분량 50화와 쿠키 이벤트의 유혹을 못 이겨 읽기 시작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쉽다는 느낌이 더 컸다.


📘 작품 개요

  • 제목: 서포터가 다 해먹음
  • 장르: 게임 판타지
  • 무료 분량: 약 50화
  • 이벤트: 무료 + 쿠키 프로모션 진행 중

🧾 간단 평

  • ✔️ 게임 판타지 장르로 가볍게 읽기 좋다
  • ⚠️ 주인공 능력, 설정, 전개 모두 ‘평범’하다
  • 개연성 부족 + 세계관 혼합이 오히려 마이너스

🧩 이야기의 특징

이 소설은 '게임 속 능력'이라는 익숙한 클리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주인공은 주변 인물들을 키우는 것을 재미로 게임을 즐기던 게이머인데 게임속으로 들어가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은 특별히 눈에 띄는 능력은 없고, 그만큼 이입은 쉬웠지만 반대로 주인공의 존재감도 흐릿하다.

세계관은 판타지, 무협, 현대 등의 요소가 뒤섞여 있는데, 그 시도가 설득력 있게 연결되지 못해 몰입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각 세계관이 ‘짬뽕’된 느낌이 강하고, 서사가 부족해 개연성에 금이 간다.


🧍‍♂️ 주인공 캐릭터

주인공의 성격이나 행동도 특별한 개성이 없다. 전형적인 ‘무던한 타입’인데, 이마저도 이야기 속에서 어떤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캐릭터 자체의 설득력이나 매력도가 약하다는 게 아쉽다.


🧠 이런 분들께는 추천

  • 무료 화수 동안 가볍게 볼 웹소설을 찾는 분
  • 복잡한 세계관보다는 클리셰 위주의 편안한 전개를 선호하는 분
  •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성장하는 맛’을 기대하지 않는 독자

📝 총평

나는 5화까지 읽고 더 이상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그만 두었지만 가볍게 소모하는 콘텐츠로는 나쁘지 않다.
다만 독창적인 설정이나 짜임새 있는 전개를 기대한다면, 50화 체험 이후 결제는 신중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내 평점: ★☆☆☆ (1/5)


반응형

Spring @Transactional이 내부 메소드 호출에서 동작하지 않는 이유

Spring Boot에서 @Transactional을 사용할 때 한 가지 흔히 겪는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같은 클래스 내에서 메소드를 호출하면 트랜잭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실제 예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상황 예제: 트랜잭션이 안 먹는다?

@Service
public class AService {

    @Transactional
    public void methodA() {
        methodB(); // 내부 호출
    }

    public void methodB() {
        // 예외 발생
        throw new RuntimeException("예외 발생!");
    }
}
 

이 코드를 보면, methodA()는 @Transactional이 붙어 있어 트랜잭션이 시작되고,
그 안에서 호출되는 methodB()에서 예외가 발생하니 당연히 롤백될 것 같죠?

하지만 실제 실행해보면...
👉 롤백되지 않고 커밋됩니다!


🤔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이유는 Spring이 @Transactional을 프록시 기반 AOP로 구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pring의 트랜잭션 처리 흐름은 이렇게 됩니다:

  1. Spring이 @Transactional이 붙은 클래스를 감싸는 프록시 객체를 만듭니다.
  2. 외부에서 해당 메소드를 호출하면 프록시가 감지하여 트랜잭션을 시작합니다.
  3. 하지만, 같은 클래스 안에서 메소드를 호출하면 프록시를 거치지 않고 this.method() 형태로 직접 호출하게 됩니다.
  4. 따라서 트랜잭션을 적용할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 즉, 프록시가 개입해야 트랜잭션이 적용되는데, 내부 호출은 프록시를 생략하므로 적용되지 않음!


💡 쉽게 말해서?

마치 건물 입구에 감시카메라(프록시)가 달려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외부에서 들어오면 감시카메라가 감지해서 트랜잭션을 시작함
  • 하지만 내부에서 옆방으로 이동하면 감시카메라가 그걸 감지 못함
    → 트랜잭션 안 걸림

🛠 해결 방법

✅ 방법 1. 메소드를 다른 클래스로 분리

@Service 
public class BService { 

	@Transactional 
	public void methodB() { 
		throw new RuntimeException("예외 발생!"); 
	} 
    
}
@Service
public class AService {

    private final BService bService;

    public AService(BService bService) {
        this.bService = bService;
    }

    public void methodA() {
        bService.methodB(); // 외부 호출 → 프록시 적용됨!
    }
}

✅ 방법 2. ApplicationContext를 통해 프록시 자신을 가져와 호출

@Service
public class AService {

    private final ApplicationContext context;

    public AService(ApplicationContext context) {
        this.context = context;
    }

    public void methodA() {
        AService proxy = context.getBean(AService.class);
        proxy.methodB(); // 프록시를 통한 호출
    }

    @Transactional
    public void methodB() {
        throw new RuntimeException("예외 발생!");
    }
}

✅ 결론

@Transactional은 프록시를 거쳐야만 동작한다!
내부에서 자기 메소드를 호출하면 프록시를 거치지 않으므로 트랜잭션이 동작하지 않는다.

 

같은 클래스 내 메소드 간 호출에는 트랜잭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항상 기억하고 설계하시길 바랍니다.


🔁 정리

구분트랜잭션 적용됨?설명
외부에서 AService.methodA() 호출 ✅ 적용됨 프록시가 감지함
AService.methodA() → 내부에서 methodB() 호출 ❌ 적용 안 됨 프록시를 거치지 않음
AService → BService.methodB() 호출 ✅ 적용됨 외부 클래스 프록시 통과
AService → context.getBean(AService.class).methodB() 호출 ✅ 적용됨 프록시를 수동으로 거침

반응형

오늘은 동기 / 비동기에 대해 완벽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동기(Sync) / 비동기(Async)


동기(Sync)란?

동기란 직렬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을 요청을 보낸 후 응답을 받아야지만 다음 동작이 이루어집니다.

즉, 다른 요청을 처리하는 동안 나머지 작업들은 대기 상태가 됩니다.

(출처:https://poiemaweb.com/es6-promise)

동기 실행의 동작 방식 및 처리 순서

콜 스택(Call Stack):

  • JavaScript  엔진은 현재 실행중인 모든 동기 작업을 콜 스택에 쌓습니다.
  • 콜 스택은 LIFO(Last In, First Out) 구조로 가장 마지막에 추가된 작업이 가장 먼저 처리됩니다.
  • 한 작업이 실행되면, 그 작업이 완료될 때 까지 콜 스택의 맨 위에 위치하며, 완료되면 콜 스택에서 제거됩니다.

블로킹(Blocking):

  • 동기 작업 중 하나가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일 경우, 그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콜 스택이 차단됩니다.
  • 이로 인해 후속 작업들은 차단 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실행될 수 없으며, UI업데이트나 다른 이벤트 처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작업 처리 순서:

  • 작업1이 콜 스택에 들어가서 실행됩니다.
  • 작업1에서 데이터를 서버에서 가져오는 동기작업을 요구하느 경우, 해당 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다음 작업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 작업1이 완료되고 콜 스택에서 제거되면, 작업2가 콜 스택에 들어가 실행됩니다.

예시:

console.log('Task 1 시작'); // 콜 스택에 들어감
// 서버에서 데이터를 동기적으로 가져옴 (블로킹)
const data = getDataFromServer(); //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콜 스택 차단
console.log('Task 1 완료'); // 작업 1 완료 후 콜 스택에서 제거

console.log('Task 2 시작'); // 작업 1이 완료된 후 콜 스택에 들어감
doSomethingWith(data); // 작업 2 실행
console.log('Task 2 완료'); // 작업 2 완료 후 콜 스택에서 제거

 

비동기(Async)란?

비동기병렬적으로 작업 수행하는 방식으로 요청을 보낸 후 응답의 수락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작업을 동작하느 방식입니다. 비동기 요청시 응답 후 처리할 콜백함수를 함께 알려주어 작업이 완료되어 응답을 받으면 콜백함수가 호출됩니다.

 

(출처:https://poiemaweb.com/es6-promise)

비동기 동작 방식

메인 스레드: JavaScript코드가 실행될 때, 동기적으로 실행되는 작업들은 콜 스택(call stack)에서 처리되고 작업이 완료되면, 콜 스택에서 제거됩니다

 

이벤트 루프: 비동기 작업은 바로 콜 스택에 추가되지 않습니다. 대신 해당 작업은 Web API 또는 C++ API에 의해 처리되고, 완료되면 콜백 함수가 테스크 큐(task queue) 또는 마이크로테스크큐(microtask queue)에 추가됩니다.

 

테스크 큐와 마이크로테스크 큐:

  • 태스크 큐(Task Queue): setTimeout, setInterval, I/O 작업과 같은 비동기 작업의 콜백이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 마이크로태스크 큐(Microtask Queue): Promisethen, catch, finally 콜백이나 MutationObserver 콜백 같은 더 높은 우선순위를 가진 작업들이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이벤트 루프의 역할: 이벤트 루프는 콜 스택이 비어 있고 실행할 준비가 되었을 때, 태스크 큐 또는 마이크로태스크 큐에서 대기 중인 작업을 콜 스택으로 이동시킵니다. 마이크로태스크 큐의 작업은 태스크 큐의 작업보다 우선 처리됩니다.

 

비동기 작업 처리 순서

  1. 현재 실행 중인 동기 작업이 콜 스택에서 완료되고 제거됩니다.
  2. 콜 스택이 비어 있으면, 이벤트 루프는 마이크로태스크 큐에서 작업을 콜 스택으로 이동시켜 실행합니다.
  3. 마이크로태스크 큐가 비었을 때, 이벤트 루프는 태스크 큐에서 다음 작업을 콜 스택으로 이동시켜 실행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JavaScript는 단일 스레드임에도 불구하고 비동기 작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커니즘 덕분에 JavaScript 애플리케이션이 동시성을 가지고 동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블로킹하지 않고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나이키 에어 페니2 스투시 라탄 블랙 입니다.

전 콜라보 모델부터 에어 페니 특유의 볼드한 쉐입에 빠져서 사려고 했지만

캐주얼한 무드를 즐겨입는 저에겐 너무 튀는 색인 것 같아서 고민 하다가

드디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크림으로 28만원에 구매 완료!

 

 

박스가 찍혀있어서 마음이 조금 아프지만 흰 박스에 빨간 스우시 너무 치이네요

 

 

옆에는 스투시 로고까지!

 

 

사진보다 실물이 너무 깡패에요

하늘이 흐릴때 찍어서 뭔가 더 색이 빠진 느낌이 나지만 

제품 상세사진과 색은 같아요

 

 

생각보다 쉐입은 잘 정돈된 느낌이고 마감은 전체적으로 살짝 아쉽네요

 

 

하늘색으로 스투시 로고라니....

너무 행복합니다 ㅋㅋㅋㅋㅋ

 

 

뒷 모습은 대충 이런모습이에요 에어가 들어있지만

사실 착화감은 크게 의미 없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뻐요

 

제품 받자마자 신나서 근처 카페로 바로 달립니다

 

 

볼드한 쉐입을 가지고 있어서 역시 와이드 팬츠에 찰떡이네요

신고 나오자마자 바로 착샷!

생각보다 색감이 단정해서 너무 튀지않고 포인트가 돼서 좋아요

 

 

살짝 다른 각도에서 찰칵!

 

 

카페에서 한 장 찍었는데 노란 조명아래에서 찍으니 더 이뻐요

 

 

비슷하지만 다른사진 ㅋㅋㅋ 행복합니다

 

사이즈팁!

발길이 255이지만 높은 발등과 넓은 발볼로 

평소 스니커즈는 270, 구두는 265 신고 있고

에어페니2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임을 감안해서

275로 구매했습니다.

 

반응형

java 21이 2023년 9월 19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차기 LTS 버전으로 중요한 변경점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바 컬렉션을 핸들링하기 쉬워졌습니다.

 

이와같이 컬렉션들의 상위 인터페이스로 SequenceCollection, SequencedSet, SequencedMap을 상속받아 사용해서 공통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SequencedCollection

sequencedCollection은 처음과 마지막 요소에 대한 공통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reversed()는 기존 컬렉션에서 iterator()나 forEach(), stream()와 같은 기능에서 역순으로 원소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interface SequencedCollection<E> extends Collection<E> {
    //기존 컬렉션에서 역순으로 원소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SequencedCollection<E> reversed();
    //첫번째에 원소를 추가합니다.
    void addFirst(E);
    //마지막에 원소를 추가합니다.
    void addLast(E);
    //첫번째 원소를 가져옵니다.
    E getFirst();
    //마지막 원소를 가져옵니다.
    E getLast();
    //첫번째 원소를 제거합니다.
    E removeFirst();
    //마지막 원소를 제거합니다.
    E removeLast();
}

 

SequencedSet

SequencedSet은 중복된 원소를 갖지 않는 sequencedCollection에 해당하는 set입니다.

interface SequencedSet<E> extends Set<E>, SequencedCollection<E> {
    SequencedSet<E> reversed();    // covariant override
}

 

SequencedMap

SequencedMap은 정해진 순서의 원소에 대한 공통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putFirst(K,V)와 putLast(K,V) 메소드는 원소가 이미 존재하는 경우에 적절한 위치로 재배치 되도록 합니다.

interface SequencedMap<K,V> extends Map<K,V> {
    // new methods
    SequencedMap<K,V> reversed();
    SequencedSet<K> sequencedKeySet();
    SequencedCollection<V> sequencedValues();
    SequencedSet<Entry<K,V>> sequencedEntrySet();
    V putFirst(K, V);
    V putLast(K, V);
    // methods promoted from NavigableMap
    Entry<K, V> firstEntry();
    Entry<K, V> lastEntry();
    Entry<K, V> pollFirstEntry();
    Entry<K, V> pollLastEntry();
}

2. Virtual Thread

가상 쓰레드는 처리량이 많은 동시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모니터링하고 유지 및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경량 쓰레드입니다. 

fun main() = runBlocking {
    doWorld()
}

suspend fun doWorld() = coroutineScope {  // this: CoroutineScope
    launch {
        delay(1000L)
        println("World!")
    }
    println("Hello")
}

자바는 이를 JVM에서 처리하도록 해서 키워드를 명시해주지 않아도 JVM이 알아서 논블로킹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은 3 버전부터 지원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Record

레코드에 타입 패턴을 함께 적용하여 레코드의 값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바 16에서는 instace of 연산자에 타입 패턴을 적용하여 패턴을 매칭시키도록 개선해서 하위 블록에 직접적으로 타입 캐스팅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 Prior to Java 16
if (obj instanceof String) {
    String s = (String)obj;
    ... use s ...
}

// As of Java 16
if (obj instanceof String s) {
    ... use s ...
}

자바 21부터는 레코드 타입에 대해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Java 16
record Point(int x, int y) {}

static void printSum(Object obj) {
    if (obj instanceof Point p) {
        int x = p.x();
        int y = p.y();
        System.out.println(x+y);
    }
}

//Java 21
tatic void printSum(Object obj) {
    if (obj instanceof Point(int x, int y)) {
        System.out.println(x+y);
    }
}

위와 같은 패턴 매칭이 개선되어서 기존의 instance of에 if-else문법을 사용하지 않고 스위치 문에서 보다 간편하게 타입여부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 Prior to Java 21
static String formatter(Object obj) {
    String formatted = "unknown";
    if (obj instanceof Integer i) {
        formatted = String.format("int %d", i);
    } else if (obj instanceof Long l) {
        formatted = String.format("long %d", l);
    } else if (obj instanceof Double d) {
        formatted = String.format("double %f", d);
    } else if (obj instanceof String s) {
        formatted = String.format("String %s", s);
    }
    return formatted;
}

// As of Java 21
static String formatterPatternSwitch(Object obj) {
    return switch (obj) {
        case Integer i -> String.format("int %d", i);
        case Long l    -> String.format("long %d", l);
        case Double d  -> String.format("double %f", d);
        case String s  -> String.format("String %s", s);
        default        -> obj.toString();
    };
}

 

4.Null Check

기존에는 파라미터가 null이면 NPE(NullPointerException)을 던지기 때문에, null에 대한 검사를 외부에서 수행했어야 하지만 자바21부터는 null에 해당하는 케이스를 내부에서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

// Prior to Java 21
static void testFooBarOld(String s) {
    if (s == null) {
        System.out.println("Oops!");
        return;
    }
    switch (s) {
        case "Foo", "Bar" -> System.out.println("Great");
        default           -> System.out.println("Ok");
    }
}

// As of Java 21
static void testFooBarNew(String s) {
    switch (s) {
        case null         -> System.out.println("Oops");
        case "Foo", "Bar" -> System.out.println("Great");
        default           -> System.out.println("Ok");
    }
}

 

5.case 세분화

case문은 여러 값에 대한 검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구조로 만들 수 밖에 없었지만 자바 21에서는 보기 좋게 변경되었습니다. 

// As of Java 21
static void testStringOld(String response) {
    switch (response) {
        case null -> { }
        case String s -> {
            if (s.equalsIgnoreCase("YES"))
                System.out.println("You got it");
            else if (s.equalsIgnoreCase("NO"))
                System.out.println("Shame");
            else
                System.out.println("Sorry?");
        }
    }
}

// As of Java 21
static void testStringNew(String response) {
    switch (response) {
        case null -> { }
        case String s
        when s.equalsIgnoreCase("YES") -> {
            System.out.println("You got it");
        }
        case String s
        when s.equalsIgnoreCase("NO") -> {
            System.out.println("Shame");
        }
        case String s -> {
            System.out.println("Sorry?");
        }
    }
}

 

6. enum개선

가독성이 좋게 enum이 개선되었습니다.

// As of Java 21
sealed interface CardClassification permits Suit, Tarot {}
public enum Suit implements CardClassification { CLUBS, DIAMONDS, HEARTS, SPADES }
final class Tarot implements CardClassification {}

static void exhaustiveSwitchWithoutEnumSupport(CardClassification c) {
    switch (c) {
        case Suit s when s == Suit.CLUBS -> {
            System.out.println("It's clubs");
        }
        case Suit s when s == Suit.DIAMONDS -> {
            System.out.println("It's diamonds");
        }
        case Suit s when s == Suit.HEARTS -> {
            System.out.println("It's hearts");
        }
        case Suit s -> {
            System.out.println("It's spades");
        }
        case Tarot t -> {
            System.out.println("It's a tarot");
        }
    }
}

// As of Java 21
static void exhaustiveSwitchWithBetterEnumSupport(CardClassification c) {
    switch (c) {
        case Suit.CLUBS -> {
            System.out.println("It's clubs");
        }
        case Suit.DIAMONDS -> {
            System.out.println("It's diamonds");
        }
        case Suit.HEARTS -> {
            System.out.println("It's hearts");
        }
        case Suit.SPADES -> {
            System.out.println("It's spades");
        }
        case Tarot t -> {
            System.out.println("It's a tarot");
        }
    }
}

그  외

[ JEP 439: Generational ZGC ]

ZGC는 짧은 지연 시간과 높은 확정성을 위해 고안된 GC 알고리즘으로 Java 15부터 프로덕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약한 세대 가설(Weak Generational Hypothesis)을 따라 대부분의 객체는 금방 죽기 때문에, 금방 죽는 Young 영역과 오래 살아남는 Old 영역을 분리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Java 21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ZGC의 기능을 확장하여 성능을 개선시키고자 하였다. ZGC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의 별도 포스팅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 JEP 449: Deprecate the Windows 32-bit x86 Port for Removal ]

이후 릴리스에서 Windows 32bit x86 port를 제거하기 위해, 이를 Deprecate 시켰다. 이제 Windows 32bit 용 빌드를 구성하려고 시도할 때 오류 메세지가 표시된다.

$ bash ./configure
...
checking compilation type... native
configure: error: The Windows 32-bit x86 port is deprecated and may be removed in a future release. \\
Use --enable-deprecated-ports=yes to suppress this error.
configure exiting with result code 1
$

 

[ JEP 451: Prepare to Disallow the Dynamic Loading of Agents ]

자바는 agent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동적으로 변경하도록 지원해왔고,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관찰하는 많은 방법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Pinpoint와 같은 도구는 자바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바이트 코드를 조작하여 모니터링을 돕는 APM 도구이다.

이러한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프로파일링하는 정상적인 방법들은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때 불러와지고,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중간에 불러와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따라서 자바 21에서는 실행 중인 JVM에 에이전트가 동적으로 로드될 때 경고를 발행시키도록 수정되었다. 물론 JVM 시작 시에 에이전트를 로드하는 것은 경고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 JEP 452: Key Encapsulation Mechanism API ]

Java21에는 공개 키 암호화를 사용하여 대칭 키를 보호하는 암호화 기술인 KEM(Key Encapsulation Mechanism) API가 도입되었다. 기존의 기술은 무작위로 생성된 대칭 키를 공개 키로 암호화하는 것이지만, 패딩이 필요하고 보안을 증명하기 어려울 수 있다. 대신 KEM은 공개 키의 속성을 사용하여 패딩이 필요 없는 관련 대칭 키를 도출한다.

KEM은 양자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핵심 도구가 될 것이다. 다른 보안 제공업체들은 이미 표준 KEM API에 대한 필요성을 표명했고, 자바 역시 이를 공식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package javax.crypto;

public class DecapsulateException extends GeneralSecurityException;

public final class KEM {

    public static KEM getInstance(String alg)
        throws NoSuchAlgorithmException;
    public static KEM getInstance(String alg, Provider p)
        throws NoSuchAlgorithmException;
    public static KEM getInstance(String alg, String p)
        throws NoSuchAlgorithmException, NoSuchProviderException;

    public static final class Encapsulated {
        public Encapsulated(SecretKey key, byte[] encapsulation, byte[] params);
        public SecretKey key();
        public byte[] encapsulation();
        public byte[] params();
    }

    public static final class Encapsulator {
        String providerName();
        int secretSize();           // Size of the shared secret
        int encapsulationSize();    // Size of the key encapsulation message
        Encapsulated encapsulate();
        Encapsulated encapsulate(int from, int to, String algorithm);
    }

    public Encapsulator newEncapsulator(PublicKey pk)
            throws InvalidKeyException;
    public Encapsulator newEncapsulator(PublicKey pk, SecureRandom sr)
            throws InvalidKeyException;
    public Encapsulator newEncapsulator(PublicKey pk, AlgorithmParameterSpec spec,
                                        SecureRandom sr)
            throws InvalidAlgorithmParameterException, InvalidKeyException;

    public static final class Decapsulator {
        String providerName();
        int secretSize();           // Size of the shared secret
        int encapsulationSize();    // Size of the key encapsulation message
        SecretKey decapsulate(byte[] encapsulation) throws DecapsulateException;
        SecretKey decapsulate(byte[] encapsulation, int from, int to,
                              String algorithm)
                throws DecapsulateException;
    }

    public Decapsulator newDecapsulator(PrivateKey sk)
            throws InvalidKeyException;
    public Decapsulator newDecapsulator(PrivateKey sk, AlgorithmParameterSpec spec)
            throws InvalidAlgorithmParameterException, InvalidKeyException;

}

'컴퓨터 > Java'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va8 / Java 11 차이  (4) 2021.11.07
반응형

Homebrew로 macOS에 MariaDB Server 설치

Contents

  1. MariaDB 업그레이드
  2. 소스로부터 MariaDB Server 빌드
  3. 다른 자료들

Homebrew 패키지 매니저를 이용해서 MariaDB Server를 macOS (이전 Mac OS X) 설치할 수 있습니다.

MariaDB Server는 미리 컴파일된 Homebrew "bottle"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며, 소스 빌드가 필요 없어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습니다.

Homebrew 설치 후에는 MariaDB Server 는 다음과 같이 설치 가능합니다.

- brew install mariadb

 

설치 후에는 다음으로 MariaDB Server를 시작합니다.:

- mysql.server start

 

MariaDB Server 자동 시작하려면 다음과 같이 Homebrew 서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 기능은 launchd 의 launchctl 유틸리티를 이용합니다) :

- brew services start mariadb

 

MariaDB Server 시작후에는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됩니다.:

- mysql

 

또는 루트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도 있습니다.:

- sudo mysql -u root

MariaDB 업그레이드

우선 brew 를 업데이트 합니다

- brew update

 

그리고, 다음과 같이 MariaDB Server를 업데이트 합니다. :

- brew upgrade mariadb

소스로부터 MariaDB Server 빌드

"bottled" MariaDB Server 패키지는 Homebrew로도 가능하지만 소스로부터 MariaDB를 빌드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bottle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버전의 특징적인 기능들을 사용하고자 할때 유용합니다.

bottle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은 두 개의 컴퓨넌트들은 CONNECT와 OQGRAPH 엔진인데, 이는 비표준 의존성을 가지고 있기 떄문입니다. 이 엔진으로 MariaDB Server 를 빌드하려면 우선, boost  judy를 설치해야 합니다. 2016년 12월 현재, judy는 Homebrew "boneyard" 단계이나 macOS Sierra 상에서 동작합니다. 의존성을 가진 상태로 서버를 빌드 및 설치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라주세요.:

brew install boost homebrew/boneyard/judy brew install mariadb --build-from-source

또한 Homebrew를 이용하여 MariaDB Server의 프리-릴리즈 버전을 빌드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riaDB Server 10.2, MariaDB Server 10.1의 가장 최신의 GA 버전). MariaDB Server 의 "개발" 버전을 빌드 및 설치하려면 다음과 같이 합니다.:

- brew install mariadb --devel

'컴퓨터 > Mac'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ew 설치  (11) 2021.11.07
반응형

Ruby와 Git 으로 개발된 MacOS용 패키지 매니저로 간단하게 mac에 뭔가 설치할때 명령어로 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brew uri - https://brew.sh/index_ko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HEAD/install.sh)"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맥북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계속하려면 엔터키, 중단하려면 아무 키나 누르라고 나옵니다. 엔터 키를 눌러 주면 설치가 됩니다.

 

brew -- v 를 입력해봐도 brew 명령어가 실행되지 않는다면
Warning: /opt/homebrew/bin is not in your PATH에 나와 있듯이, 아직 PATH 에 등록이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때 아래의 명령어를 사용하면 zshrc가 수정되어 brew 명령어가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echo 'export PATH=/opt/homebrew/bin:$PATH' >> ~/.zshrc

'컴퓨터 > Mac'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mebrew로 macOS에 MariaDB Server 설치  (7) 2021.11.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