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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에 등재된 라멘 맛집, 오레노라멘 방문기 (2019~2024 연속 선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미쉐린에 연속 등재된 라멘 맛집, 오레노라멘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보려 해요 😊

 

📍 위치: 서울
🕛 방문 시간: 평일 점심
👥 웨이팅: 있음 (외국인 비율이 절반 이상!)


🍜 오레노라멘, 왜 이렇게 인기일까?

평일 점심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어요.
특히 외국인 손님이 절반 이상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이제는 한국에서도 진짜 라멘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 낯설지 않더라고요.
그만큼 한국 라멘 맛집 수준도 많이 올라왔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을 하기 위해서 무인 식권발매기를 이용해서 결제를 하면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 메뉴는 단 두 가지!

오레노라멘의 메뉴는 아주 심플해요.

  • 토리빠이탄
  • 카라빠이탄

두 메뉴 모두 닭육수 기반의 시오라멘인데요,
전통적인 맑고 시원한 느낌의 시오라멘이라기보단,
육수가 진하고 깊은 맛을 내면서도 짜지 않고 간이 딱 좋아요.


🔥 제가 고른 메뉴: 카라빠이탄

저는 매운 맛의 카라빠이탄을 선택했어요.
매운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라멘 특유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끝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닭가슴살 토핑도 인상 깊었는데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면과 함께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져 있어
한입에 쏙쏙 먹기 좋았어요!


📝 총평

✔ 미쉐린 셀렉션은 괜히 받은 게 아니구나
✔ 외국인도 줄 서는 서울의 라멘 맛집
✔ 진하고 깊은 닭육수, 그리고 매운맛이 완성한 밸런스
✔ 라멘 덕후라면 무조건 한 번쯤 가봐야 할 곳


이제 곧 날씨도 따뜻해지는데, 진한 육수가 그리운 날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었어요.
서울에서 일본 라멘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오레노라멘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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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MDR-7506 리뷰 – 오래된 명기, 여전히 현역

베이스 연주를 취미로 시작하면서 게이밍 헤드폰으로는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보다 정확한 사운드를 위해 새로 헤드폰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가지를 고민하다가 선택한 제품이 바로 소니 MDR-7506입니다.
무려 출시된 지 30년이 넘은 모델이지만, 여전히 꾸준히 팔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 품질을 기대할 수 있었어요.


 

🎵 첫인상 & 외관

처음 개봉했을 때 느낀 건, 레트로한 무드가 아주 인상적이라는 것.
이어컵에서 연결되는 선, 클래식한 Sony 로고, 파란 포인트, 그리고 유광 이어패드까지
전반적으로 예스러운 느낌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착용감 & 차음성

머리가 큰 편이라 착용감이 걱정됐지만,
압박감이 과하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적절한 차음성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외부 소음이 적게 들어오는 것도 연습용으로는 꽤 도움이 되더라고요.


🎧 음질 – 저음은 약하지만, 해상력은 훌륭

이 모델에 대해 ‘저음이 약하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저음이 강하게 강조되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해상력이 뛰어나고 소리가 고르게 들려서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이밍 헤드폰에 비해 각 악기의 분리도나 선명도가 훨씬 뛰어나고,
무엇보다 베이스 연습용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불필요하게 울리지 않고, 정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제게는 오히려 장점이었어요.


 

🪡 내구성 & 구성품

가장 걱정됐던 건 얇고 야들야들한 이어패드.
확실히 내구성에 불안함이 있지만, 다행히 별도 구매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은 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3.5mm 단자를 지원하지만,
6.35mm 젠더가 함께 제공되어 오디오 인터페이스(오인페)와 바로 연결 가능한 점도 큰 장점입니다.

또한, 전화선처럼 꼬인 케이블 구조로 기본 길이가 1.5m임에도 불구하고
실사용에서는 더 긴 거리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


총평

“30년이 넘은 레전드 헤드폰, 여전히 ‘가성비’와 ‘신뢰’를 모두 갖춘 선택”

과하지 않고 정확한 사운드,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까지.
동 가격대에서 연습용 혹은 작업용 헤드폰을 찾는다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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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시록 리뷰 – 기대에 못 미친 아쉬운 스릴러

류준열, 신현빈 주연이라는 캐스팅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던 영화 계시록.
특히 요즘 보기 드문 스릴러 장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이 컸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릴러의 쫀쫀함보다는 다소 밋밋한 전개와 연출이 아쉬웠던 작품이었습니다.


📖 이야기 구성과 분위기
계시록은 신념과 맹목, 그리고 그로 인한 파국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심리적 압박감이나 장르적 긴장감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고,
오히려 전체적으로 평이한 톤과 정적인 흐름으로 인해 몰입도는 다소 낮게 느껴졌어요.

주제는 분명 묵직했지만, 그 메시지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힘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감정선을 따라가는 데 필요한 서사적 설득력도 다소 약한 편이었고요.


🧠 캐릭터와 심리 묘사

류준열, 신현빈이라는 탄탄한 배우진이 포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들이 충분히 살아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주요 인물들의 과거, 갈등, 심리 상태 등은 단서만 흘릴 뿐
관객이 감정적으로 공감하거나 몰입하기엔 설명이 부족했고, 감정선의 흐름도 불친절하게 다가왔어요.
‘왜 저 인물이 저렇게까지 행동하는가?’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지다 보니,
이야기보다는 장면 장면의 인상만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 연출, 전개, 메시지

영화는 비틀린 믿음에 사로잡힌 인간의 위험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메시지를 끝까지 끌고 가는 데 필요한 서사적 밀도나 연출의 집중력이 부족합니다.
폭력의 수위는 강하지 않지만, 그로 인한 충격이나 여운 또한 크지 않았고,
결국 ‘이야기를 왜 지금, 이렇게 풀어냈을까?’에 대한 물음이 남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캐릭터와 메시지를 더 입체적으로 쌓아올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영화입니다.


⚠️ 주의할 점

만약 긴장감 있는 스릴러, 혹은 몰입감 있는 심리극을 기대하고 본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장면이나 강한 전개보다는 조용하고 은근한 흐름이 중심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또한 인물에 대한 정보 제공이 부족해 영화에 온전히 몰입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총평

“무언가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그 이상의 감정적 울림이나 서사적 설득력은 부족했던 아쉬운 스릴러.”

배우들의 이름값에 비해 활용도는 낮았고, 스토리 전개나 심리 묘사 또한 깊이감이 떨어졌습니다.
그저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지만, 추천할 만큼의 강렬한 인상은 남기지 못했어요.

제 개인 평점: ⭐️⭐️☆☆☆ (2/5)

📺 자극적인 스릴러보다는 가볍게 볼 영화를 찾는 분들께는 시도해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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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GPU 기업인 **엔비디아(NASDAQ: NVDA)**가 중국의 새로운 규제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 CNBC의 유명 투자자 짐 크레이머가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중국의 엔비디아 칩 제한이 비생산적이며 “멍청한” 조치라고 직격했습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

최근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에너지 효율 규정을 내세워 자국 기업이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H20’**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미국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제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이 규제로 인해 알리바바, 텐센트 등 주요 중국 빅테크들이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는 데 제약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는 연간 17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 시장에서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짐 크레이머의 반응: “중국이 최고를 금지한다고요? 정말요?”

짐 크레이머는 3월 26일 자신의 X(前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중국이 최고 중 최고를 금지한다고요? 정말요?”
“정말 끝없이 석탄 발전소를 짓는 나라가 얼굴을 위해 코를 자르는 셈이네요. 멍청한 일입니다.”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원합니다. 엔비디아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는 젠슨 황 CEO에 대한 신뢰도 언급하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젠슨은 이를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또 다른 시선: 짐 차노스의 의혹 제기

한편, 유명 공매도 투자자 짐 차노스는 또 다른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엔비디아가 AI 서버 리셀러 스타트업 'Lepton AI'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이를 "위험 신호"로 해석한 것.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리셀러를 인수하려는 시도는 보통 재무적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재고 부담이나 매출채권 충당을 피하려는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Lepton AI는 2023년 5월, CRV와 퓨전 펀드로부터 1,10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으로, 엔비디아가 수억 달러에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엔비디아의 실적과 현재 위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여전히 AI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입니다.

  • 2024년 4분기 매출: 393억 달러 (전년 대비 78% 증가)
  • 2025년 1분기 매출 예상: 430억 달러

벤징가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성장성과 모멘텀 면에서는 인텔(AMD 포함)을 능가하지만, 밸류에이션 지표에서는 다소 부담이 있는 상태입니다.


📉 주가 흐름

  • 3월 26일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5.74% 하락해 113.76달러에 마감
  • 시간외 거래에서도 추가로 1.36% 하락한 112.21달러

중국발 규제 우려와 인수 관련 뉴스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마무리: 엔비디아 vs 규제 리스크

중국의 규제와 글로벌 반도체 전쟁 속에서 엔비디아는 계속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짐 크레이머의 말처럼, **"전 세계는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원하고, 엔비디아는 그것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엔비디아가 젠슨 황의 리더십 아래에서 이 거친 물살을 어떻게 헤쳐 나가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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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명품 플랫폼 ‘발란’이 내달 말 제3자 정산대행(에스크로)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완전자본잠식 상태라는 점과 맞물려, 판매자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정산 사태까지 겹치며, 업계 전반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에스크로 도입, 왜 지금?

발란은 최근 셀러 전용 사이트를 통해 **내달 말부터 제3자 정산대행(PG사 기반 에스크로)**을 전면 도입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결제한 금액을 제3자가 보관하다가 배송 완료 후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이 판매대금을 임의로 유용할 수 없도록 막는 거래안전장치입니다.

이는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가 커지자, 유사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 완전자본잠식 상태…업계 우려 커져

발란은 지난해 기준 -77억 원의 자본잠식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이는 ‘완전자본잠식’으로 분류됩니다.
같은 상태로는 ‘오늘의집’, ‘에이블리’, ‘정육각’ 등 주요 커머스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어, 이커머스 전반의 재무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셀러 커뮤니티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발란이 기업 회생절차를 준비 중이라는 정황도 제기되며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 정산 지연…“셀러 피해자 단톡방까지 등장”

발란은 기존에는 판매자가 정산일을 선택(7일, 15일, 30일)할 수 있었으며 평균 14일 이내 정산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판매자들 사이에서는 정산 기간이 길어졌고, AI 광고 지원금을 반환하라는 요구까지 받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3월 24일 정산 예정금이 지급되지 않자, 판매자 피해자 단톡방이 생성됐으며 일부는 발란 사무실에서 촬영된 회생 절차 관련 파일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발란 측은 “정산금 과다 지급 오류로 인해 재검토 중이며, 늦어도 28일까지 지급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 발란 입장 정리

  • 정산 지연 및 미정산 이슈: “창사 이래 단 한 번도 미지급/지연 없었다. 최근은 재무 점검 중 오류 발견 때문.”
  • 에스크로 도입: “셀러 보호 차원에서 4월 말부터 전면 도입.”
  • 기업 회생설: “사실무근이며 확인 중.”
  • 투자 유치: “시리즈D 투자 진행 중이나 언급 불가. 알리바바·조조타운 등과는 공식 논의 중 아님.”

📉 기업가치, 1년 만에 10분의 1로

2023년 초 3,200억 원으로 평가받던 발란의 기업가치는 최근 실리콘투 투자 과정에서 292억 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명품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재무 건전성과 신뢰성에 큰 타격이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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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부터 본격적인 베이스 연습 1일차를 시작했습니다!
입문용 교재로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이태윤의 베이직 베이스 책을 선택했어요.


📖 오늘의 연습: 소리내기 – 개방현 피킹

첫날이니 만큼 책 앞부분의 베이스 기본 구조, 연주 자세, 피킹법 등에 대한 이론을 가볍게 읽고 넘어간 뒤,
실습 파트인 **소리내기(개방현 피킹)**을 연습해봤습니다.

처음에는 한 마디 동안 같은 현만 연주하면서 피킹하는 아주 단순한 패턴인데요...
막상 해보니 단순하지 않더라고요 😅


🎯 오늘의 난관: 뮤트 연주

연습 중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뮤트(Mute) 처리였습니다.

뮤트를 하지 않으면 피킹하지 않은 현들의 소리까지 섞여서
전체적으로 지저분하고 탁한 소리가 나더라고요.

한 현을 연주할 때, 나머지 모든 현을 손으로 컨트롤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체감하며
"아, 이게 진짜 입문자의 벽이구나…" 싶었습니다.


🧠 느낀 점

  • 피킹만 잘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뮤트가 훨씬 더 어려웠다.
  • 현 하나 칠 때마다 다른 현들을 조용히 잡아주는 손 컨트롤이 핵심이다.
  •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 연주’와 현실의 간극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

하지만 아직 1일차니까요!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보려고 합니다.


🎥 영상은 아직 보류...

사실 연습 영상을 찍어보긴 했는데요,
지금은 너무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라 차마 공개는 못 하겠더라고요 ㅎㅎ.

소리가 조금만 더 안정되면 블로그에도 공유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연습 중이시라면, 우리 함께 조금씩 꾸준히 해봐요.


앞으로도 연습 일지를 꾸준히 남겨보려고 해요.
처음이 가장 힘든 시기라는데, 잘 넘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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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맥북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베이스를 연결해서 GarageBand로 연주하고 녹음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베이스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처음 연결하신 분들이라면,
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적나라한 줄 튕기는 소리만 들려서 당황하신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이건 정상입니다.
베이스 신호 자체에는 앰프 시뮬레이션이나 이펙터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 건데요,
GarageBand와 같은 **DAW(Digital Audio Workstation)**에서 가상 앰프를 적용하면 훨씬 더 원하는 소리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 GarageBand 설치하기

먼저 Mac App Store에서 GarageBand를 설치해주세요.
iOS/Mac 사용자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DAW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바탕화면 또는 런치패드에 GarageBand 아이콘이 생깁니다.
아이콘을 클릭해 실행해주세요.


🎛 새 프로젝트 만들기

GarageBand를 열면 다음과 같은 초기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새 프로젝트]**를 클릭해주세요.

그다음 나타나는 화면에서 [기타 또는 베이스] 트랙을 선택합니다.


🎚 입력 설정 확인하기

트랙을 생성하기 전에 아래쪽에서 몇 가지 설정을 확인해주세요.

  • 입력 채널: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된 악기의 채널을 선택합니다. 예: Input 1
  • 모니터링: 연주 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고 싶다면, *‘입력 모니터링’*을 체크합니다.

설정을 마쳤다면 **[생성]**을 클릭하여 트랙을 생성합니다.


🎸 앰프 설정하기

트랙이 생성되면 왼쪽에 라이브러리 탭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아래로 내려보면 Electric Guitar and Bass 항목이 있습니다. 클릭해주세요.

오른쪽에 다양한 앰프 프리셋이 나타나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Clean Bass → 60’s Combo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앰프 톤을 선택하셔도 좋고,
초보자라면 일단 기본 프리셋을 사용해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 앰프 톤 커스터마이징

앰프를 선택하면 아래쪽에서 EQ, 게인, 톤, 프레젠스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설정 창이 열립니다.
저는 베린이라 기본값으로 사용 중이지만, 익숙해지면 이 부분도 원하는 톤으로 세팅해보세요.

 


⏱ 메트로놈 & 기타 팁

화면 상단 가운데에 있는 메트로놈 버튼을 눌러서 리듬을 잡으며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초보 연습자라면 리듬감 익히기에 아주 유용해요.


❗️소리가 안 들릴 때 체크할 것

만약 앰프를 적용했음에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아래 항목을 확인해보세요:

  • 시스템 설정 > 사운드 > 입력/출력이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설정되어 있는지
  • 오디오 인터페이스 자체 볼륨이 너무 작게 되어 있지 않은지
  • GarageBand 트랙에서 입력 채널과 모니터링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 마무리하며

처음 베이스를 연결했을 때 단순한 줄 튕김 소리만 들려서 당황했지만,
GarageBand에서 가상 앰프만 적용해도 훨씬 풍부한 베이스 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 사용 가능한 DAW임에도 불구하고, GarageBand는 입문자에게 정말 좋은 툴인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연습하고, 간단한 녹음도 해보며 베이스 실력을 쌓아보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다음엔 간단한 베이스 루프 만드는 법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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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드디어 도착한 제 인생 첫 베이스,
데임(DAME) VS5 BKS 모델에 대한 간단한 개봉기 & 후기입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베이스!

처음 구매하는 베이스라서 배송 오는 내내 정말 설렜습니다.
평소에도 눈여겨보던 모델이었는데, 실제로 도착하니 기대 이상이었어요!

저는 프리버드라는 온라인 샵에서 구매했는데요,
사실 검색해보면 프리버드에 대한 부정적인 평도 조금 있어서 걱정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걱정이 무색하게 하루 만에 깔끔하게 도착했습니다.


📦 박스 상태도 GOOD

베이스처럼 민감한 악기 배송은 늘 포장 상태가 신경 쓰이는데,
박스도 아주 튼튼하게 잘 포장되어 있었고, 외부 손상도 전혀 없었습니다.


🎁 사은품까지 알차게!

함께 보내주신 사은품도 꼼꼼하게 챙겨져 있었고,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품들이라 실용성도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 케이스 퀄리티가 미쳤다!

데임 베이스를 구매할 때 가장 많이 봤던 후기가 바로 “케이스 퀄리티가 좋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실제로 받아보니 디자인도 심플하고 고급스러우며, 두께도 도톰해서 보호력도 좋을 것 같아요.
진짜 딱 봐도 "든든하다"는 느낌이 드는 케이스입니다.


🎼 기타 스탠드까지 완성!

미리 준비해둔 허큘레스 기타 스탠드도 드디어 제자리에!
올블랙 디자인이라 전체 톤과 잘 어울리고,
작업실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 마무리하며

이대로 두면 그냥 인테리어 소품으로 남을까 봐 살짝 무섭기도 하지만... 😂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베이스 성능에 대한 이야기도 적고 싶었으나

베린이 이슈로 다른 모델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어렵네요.

앞으로 연주 연습도 기록하고,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들도 틈틈이 올려볼게요.
첫 베이스 구입을 고민 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 요약 정리

항목만족도
배송 속도 ⭐️⭐️⭐️⭐️⭐️ (하루 만에 도착)
포장 상태 ⭐️⭐️⭐️⭐️⭐️ (튼튼하고 안전)
사은품 구성 ⭐️⭐️⭐️⭐️☆ (실용성 굿)
케이스 퀄리티 ⭐️⭐️⭐️⭐️⭐️ (두껍고 예쁨)
전체 만족도 ⭐️⭐️⭐️⭐️⭐️ (첫 베이스로 딱!)

혹시 이 모델 고민 중이신 분들,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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